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추격전의 끝을 보여준 영화
추격전의 끝을 보여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애초에 작품의 주 된 관람 포인트가 얽히고설킨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전과 처절한 액션이다. 그렇기에 이 작품이 얼마나 이 포인트에 작정하고 만들었을지 기대가 되었다. 이 영화는 태국에서 납치사건이 벌어지고, 그 일이 자신과 관련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인남(황정민)이 태국으로 향하게 된다. 한편 자신의 형제를 암살한 사람이 인남(황정민)인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는 인남에게 복수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게 되고,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살 떨리는 추격전이 벌어지는 내용이다.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화려한 액션. 이 영화는 예고편에서부터 이미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더없이 극악무도해 보이는 킬러 이정재와 차갑지만 어딘가 슬픔이 보이고 그 ..
2022.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