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완성차 기업들이 신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하는데요. 최대 현금 400만 원에 12개월 무이자 할부까지 다양한 혜택을 가지고 경쟁에 나선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차량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구매를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는 신차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하는 것도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계모년 새해맞이 신차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대자동차입니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160,500원 ▲ 1,500 0.94%)는 전기차 ‘아이오닉 5′나 ‘아이오닉 6′ 출고를 3개월 넘게 기다린 고객이 수소차 ‘넥쏘’로 전환 출고하면 100만 원을 할인한다고 하는데요. 지난달까진 2021년 계약자가 할인 대상이라 1년 넘게 출고를 기다린 소비자만 이 할인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달부터 ‘3개월 이상 대기자’가 할인 대상이 됐다고 합니다.
두 번째로는 기아자동차입니다. 기아자동차(62,000원 ▼ 400 -0.64%)는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차를 폐차한 뒤 전기차 신차를 출고한 고객에게 10만 원을 할인을 한다고 합니다. 또 경차 ‘모닝’을 현대 M계열 카드로 선수율 10% 이상 전액 결제하면, 36개월 3.25%의 M할부 금리를 제공한다고 하는데요. 이외 차종은 ▲36개월 6.7% ▲48개월 6.8% ▲60개월 6.9%의 M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세 번째로는 제네시스입니다. 제네시스는 수입차나 제네시스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G90을 사면 100만 원을 할인한다고 합니다. 또한 G80·G80 전동화 모델·GV80은 50만 원, G70·G70 슈팅브레이크·GV70·GV70 전동화 모델·GV60은 30만 원씩 할인한다고 하네요.
네 번째는 르노코리아자동차입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전 차종에서 2.9% 할부를 운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할부원금이 1000만 원 이상이라면 2.9%의 저금리로 최대 12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데요. 별도 현금 선수금 납입 없이 전액 할부도 가능하며, 할부기간별 금리는 ▲36개월 5.9% ▲48개월 6.9% ▲60개월 7.9% 라고 합니다. 단, SM6 ‘필’ 트림과 XM3 하이브리드는 12개월·36개월 할부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다섯 번째는 쌍용자동차입니다. 쌍용자동차(0원 ▲ 0 0%)는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등 렉스턴 브랜드를 일시불로 구매하면 5년 동안 소모품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한 130만 원 상당의 일반 소모품을 준다고 하는데요.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구입할 경우 선수금 없이 12개월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차종별 재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10만~20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지엠 쉐보레입니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하면 최대 400만 원의 현금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만 원, ‘콜로라도’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200만 원의 자동차 등록비를 각각 지원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보증 연장 유료 서비스인 쉐보레 플러스 케어 2년·4만㎞(68만 2000원 상당)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계묘년 새해맞이 신차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는 사유재산에 포함되는 만큼 많은 정보를 통해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신중하게 고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차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자신의 조건에 가장 잘 맞고 가장 큰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따져보고 선택한다면 보다 좋은 조건으로 신차를 구매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